김수현 90도 인사, 선배 손현주에게 깍듯~ “안녕하십니까. 김수현입니다”
2012-07-09 고은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선배 손현주에게 90도로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SBS 건물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현주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예우를 갖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런닝맨 멤버들과의 레이스를 위해 SBS 사옥을 방문, 복도를 지나던 중 SBS ‘추적자’에 출연 중인 손현주와 마주쳤다.
이에 김수현은 “안녕하십니까. 김수현입니다. 런닝맨 촬영차 왔습니다”라며 90도로 깍듯이 인사했고 손현주는 격려의 말을 건네며 선후배간 돈독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현 90도 인사에 네티즌들은 “선후배간에 훈훈하다”, “그럼그럼 선배한테 깍듯해야지”, “김수현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