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콘서트 방문, “끈끈한 우정 과시…활동계획 없어”

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원더걸스 콘서트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 멤버인 선미는 7일 오후 7시에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원더걸스의 단독 콘서트 ‘원더월드’에 등장해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선미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해 지난 2011년 동국대에 입학해 평범함 학생으로 돌아갔다. 원더걸스는 선미의 빈자리를 새 멤버 혜림을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탈퇴 후에도 JYP엔터테인먼트에 머물면서 원더걸스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소속사에 남아 꾸준히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지만 아직 활동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의 콘서트에는 JYP 소속 2PM, 박진영, 미쓰에이, 주, 산이를 비롯해 리쌍, 타이거JK, 간미연, 민효린 등이 방문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