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경고문, “뭔가 씁쓸한 이 기분은 뭐지?”
2012-07-06 김선영 기자
기분 나쁜 경고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분 나쁜 경고문’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기분 나쁜 경고문’ 사진 속에는 ‘높이 1.7m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붙은 복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키가 작은 성인이 이 같은 경고문을 보고 씁쓸한 기분이 들 수도 있기에 ‘기분 나쁜 경고문’이란 제목이 붙여진 것.
‘기분 나쁜 경고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조심 안 하고 싶은데…”, “아무 문제없이 지나왔는데 뭔가 씁쓸한 기분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