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에 위자료 못 받을 수도…”
2012-07-04 유수정 기자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케이티 홈즈의 위자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티엠지닷컴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3일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결혼 당시 작성한 혼전 계약서 때문에 위자료를 받지 못 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작성한 혼전 계약서에는 톰 크루즈의 재산분할 권리자 목록에 홈즈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는 앞서 두 사람의 이혼소식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위자료가 나올 것 이라는 추측을 빗나간 소식이지만 일각에서는 위자료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녀가 딸 수리의 양육비를 요구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비췄다.
한편 5년간의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리 쿠르즈를 두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