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쏘렌토R’ 사전계약 실시

2012-07-04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프리미엄 중형 SUV ‘뉴 쏘렌토R’이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 강화로 새롭게 태어난 ‘뉴 쏘렌토R’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 시에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한편, 사전계약 고객의 차량이 7월 31일까지 미출고시에는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7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해당 금액은 차량가 할인, 단 계약금 10만원 지원은 8월 31일限 출고시 적용)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고급감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부츠타입 기어노브와 함께 컵 홀더에 슬라이딩 커버를 적용하는 등 고객의 감성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신차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면서 “첫날부터 사전계약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는 등 ‘뉴 쏘렌토R’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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