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수지 닮은꼴 청순미녀 등극 “더 이상의 김꽃두레는 없다”

2012-07-02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청순미녀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안영미는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의 광고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청순미가 넘치는 숲속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긴 웨이브 머리에 하늘하늘한 시스루 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마치 미쓰에이의 수지를 연상케 하는 미모를 발산했다. 평소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영미는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임에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녀는 배우 못지않은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와 표정 연기로 시민들은 물론 촬영 스태프 조차 그녀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안영미 소속사 측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안영미가 이번에는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주게 됐다""이번 화장품 광고로 안영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 “긴머리가 훨씬 예쁘네요”, “수지의 모습이 보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무한걸스코미디빅리그3’ 등에 출연 중이다.

정시내기자 hoihoi@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