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집안 언급, “조영구 30억? 우리 집이 더 부자”
2012-07-02 김선영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집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조영구가) 간혹 너 내 30억 보고 결혼했지?”라고 물어온다고 언급한 뒤, “조영구가 30억 있는 줄도 몰랐다. 사실 그 돈은 부동산, 주식 등을 모두 합한 돈이지 수중에 있는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재은은 “우리 집이 더 부자같다”면서 넌지시 집안을 언급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재은 집안 언급에 네티즌들은 “잘사는 부잣집 딸 같아”, “어느 정도 부자일까? 궁금해”, “티격태격 이 부부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