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복근,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보니까…”

2012-07-01     심은선 기자

배우 조은숙이 40대의 나이에도 빨래판 복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에서 다이어트 멘토로 출연한 조은숙은 빨래판 복근을 선보이며 복근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가까이 와서 내 복근을 한 번 만져보라”며 “내 복근은 단순한 운동의 결과물이 아니라 정신력의 상징”이라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도전자들은  “진짜 빨래를 해도 될 것 같았다”며 “아주 단단했다”고 표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은숙 복근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노력의 결과다”, “조은숙 복근이 정말 장난아닌 듯”, “빨래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산의 아픔을 겪은 10년차 주부 김은희가 체중 감량 1위에 올랐으며 최종 탈락자는 500g 패널티를 받은 미스코리아 출신 유혜리가 됐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