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치마 흘러내릴까 손으로 꼭… “너무 가는 허리 탓”
2012-06-28 심은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가는 허리 탓에 치마를 잡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의 크리스한 디렉팅 컬렉션에 참석한 가운데 허리 사이즈보다 큰 치마 탓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효연은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컬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원해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러나 효연은 걸음을 옮기는 내내 치마의 허리부분을 손으로 꼭 잡고 이동했다.
이는 치마의 사이즈가 자신의 가는 허리보다 컸던 탓에 흘러내릴까봐 이를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 치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이 살이 많이 빠졌나보다”, “가는 허리 부럽다”, “치마 잡니라 신경 많이 쓰였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