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번역, "솔직한거야 아니면 무식한거야"

2012-06-28     김영주 기자

‘솔직한 번역’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번역’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제목대로 ‘솔직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식당 메뉴판의 모습이 보이는데 술안주 ‘닭똥집’을 영어로 ‘Chicken Asshole House(닭 항문 집)’라고 번역해 난감해 보인다. 닭의 모래주머니를 일컫는 말인 ‘닭똥집’을 한 글자씩 그대로 번역 한 탓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소회의실’에서 ‘소’라는 글자를 ‘cow’로 표기한 모습이다.

솔직한 번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번역, 솔직한거야? 무식한거야?” “솔직한 번역,이거 누가 한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