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몸매 비결 "비결은 미꾸라지 주스, 느끼하지 않아요"
2012-06-27 김영주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김미연이 몸매 비결을 밝혀 화제다.
KBS 2TV '여유만만'은 27일 ‘2012년 여름 나만의 보양식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미연은 "부모가 보양식 집을 운영한다. 메뉴는 바로 추어탕이다"라며 "부모 덕분에 추어탕으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개미 허리 비결로 ‘미꾸라지 주스’를 꼽았다. 김미연은 "미꾸라지 하면 왠지 느끼할 것 같고 비린내가 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삶아서 곱게 갈고 즙을 낸 후 서리태 매실즙 들깻가루를 넣으면 된다"며 레시피까지 공개했다.
이어"이 외의 재료는 비밀이다. 하루에 한 잔씩 꼭 마신다"라며 "밥은 못 먹어도 미꾸라지 주스를 한 잔 마시면 든든하다. 불규칙한 생활에도 건강해질 수 있는 비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연의 몸매 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연 몸매비결, 별로 따라하긴 싫다” “김미연 몸매비결, 미꾸라지가 좋은가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