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D-30 미디어 데이 행사 개최, 올림픽 최종 점검
2012-06-27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ㅣ강휘호 기자] 2012 런던올림픽이 D-30을 남기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다음달 27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3회 연속 10위권 달성이 목표다. 수영의 박태환을 필두로 태권도, 양궁 등 효자종목을 노려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확보 한다는 것이 대표팀의 복안이다.
2012 런던올림픽 D-30을 맞은 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에서 '런던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자회견을 연 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의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 런던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전 세계의 스포츠 축제에서 한국 대표팀이 어떤 감동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