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혼혈 해명, “10년째 해명… 사실 지겹다”

2012-06-26     김영주 기자

밴드 트랙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또 한 번 혼혈 논란을 해명하고 나섰다.

해랑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탑밴드2’에서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며 토종 한국인임을 밝혔다.

이어 “혼혈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해명만 10년째다”라며 “이제 해명도 지겹다”라고 말했다.

해랑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컬러렌즈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혼혈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랑 혼혈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혼혈같은걸 어떻게해”, “부모님도 이국적이신가”, “진짜 귀찮겠다 10년이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