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외모 망언, "외모 망언에도 반박할 말이 없다"
2012-06-25 김선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 편'에는 24일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김희선에게 "몇 살 때부터 예뻤느냐"라고 물었을 땐 "런닝맨에 여배우들이 출연하면 옆에서 띄워주더라.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희선아 너 예쁘잖아. 예쁜 건 사실이다"라고 했고, 다시 한번 런닝맨 멤버들이 "언제부터 예뻤냐"고 묻자 김희선은 "원래부터 예뻤다. 쭉 예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상에서 몇 번째로 예쁘냐"는 말에는 "첫 번째"라고 외치는 등 외모 망언을 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김희선 외모 망언에 네티즌들은 "김희선 정도 생겼으면 외모 망언 아닌거지", "김희선 외모 망언에 반박할 수가 없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