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추운 날 코트 안으로 들어오라며…”
2012-06-22 김선영 기자
톱모델 혜박이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혜박은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하면서 조쉬 하트넷을 알게 됐다”고 조쉬 하트넷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어 혜박은 “조쉬 하트넷의 자상한 배려로 ‘내게 관심이 있나’라고 생각했었다”며 “그는 내 입술에 묻은 케이크를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주기도 하고 추위에 떨고 있을 땐 ‘내 코트 안으로 들어올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혜박은 “이후 조쉬 하트넷이 말리부 해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고 초대하기에 ‘내 남편이랑 같이 먹자’고 했더니 연락이 뜸해 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혜박은 “조쉬하트넷은 정말 자상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며 “하지만 나는 아무리 잘생겼어도 내 남편이 아니면 설레지 않는다”고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혜박과 조쉬 하트넷의 친분 소식에 네티즌들은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부럽다”,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할리우드 배우와의 인연? 상상안가”,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실제로 보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