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회사 불만, "예능도 안보내 주고, 사투리도 고치라 그러고"

2012-06-22     김영주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 종로구 올레스퀘어에서는 지난 20일 애스터 스쿨의 5번째 앨범, 맥시 싱글 ‘플래시백(Flashback)’발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리지는 이후 개인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후 “예능에 나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 잡아준다”고 투정을 부리기도했다.

리지는 “이번 애프터스쿨 이미지도 있고 5월21일 성년이 되면서 티저 이미지에서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하지만 예능에 나가면 리지 본래의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또 ‘굳이 사투리를 고칠 필요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리지는 “회사에서 사투리를 고치라고 시킨다”는 귀여운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애프터 스쿨은 지난 20일 새 싱글 앨범 ‘Flashback’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