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30kg감량 Befor & After “뚱녀 탈출 여신 됐다”
2012-06-22 정시내 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30kg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정종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30kg 이상 감량한 제 아내의 Befor & After. 여러분 제 아내를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황규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전 사진은 출산 후유증으로 인해 90kg에 달했던 모습이다. 살 뺀 후의 황규림은 블랙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긴 생머리에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그녀는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종철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이어트 후 집사람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꾸 사진을 찍어 달라 합니다. 요즘 우리 집사람을 보면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자신감을 찾은 모습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30kg이라니 대단해요!”, “감량 비결 공유해주세요”, “이정도면 환골탈퇴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황규림은 지난달 30일 다이어트 에세이 ‘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를 출간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정시내기자> hoihoi@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