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해명, "JYP 거절 보도 '거절' 아닌 '포기'"

2012-06-21     김영주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의 에릭남이 JYP 거절 보도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안녕하세요! 어제 나간 ‘JYP 거절’ 기사로 인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라며 “위탄 하기 전에 오디션 참가 제안을 받았던 건데 아쉽게도 학교 문제와 맞물려 참가하지 못했던 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거절’이 아닌 ‘포기’였어요!”라는 해명 글을 게재했다.

또 “그땐 안타까웠지만, 덕분에 ‘위탄’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으니 오해는 ‘No’ 해주세요! I love JYP”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한 매체에서는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학업 때문에 JYP의 러브콜을 거절했다는 내용으로 보도를 했다. 이에 에릭남의 JYP 거절 소식이 확산되자 에릭남이 직접 해명한 것이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