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계란 후라이가 가능하게 안하게”
2012-06-20 심은선 기자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면 일어나는 반응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닷속에서 계란을 깬 후의 현상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면 계란의 원형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그대로 유지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수심 20m 상당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함께 설립한 ‘버뮤다 해양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바다 속 수압 때문에 원형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수심 몇 미터부터 저렇게 되는걸까”, “나도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