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할리우드 여배우 중 ‘최고 출연료’

2012-06-20     유수정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할리우드에서 최고 수입을 올린 여배우로 선정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일 ‘Forbes.com’이 발표한 할리우드 출연료 순위 중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해 5월부터 이번 5월까지 총 3450만 달러(약 398억 원)을 벌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카메론 디아즈(3400만 달러), 산드라 블록(2500만 달러), 안젤리나 졸리(20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Forbes 측은 “스튜어트는 가장 주목받는 스타”라며 “가장 성공한 스타 중 한명”이라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