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휴가 사유, "이렇게 솔직할 수가, 아버지가 사장인가?"

2012-06-19     강휘호 기자

솔직한 휴가 사유

‘솔직한 휴가 사유’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휴가 사유’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한 직장인이 제출한 휴가계가 담겨 있다. 이 직장인은 6월 5일 연차 휴가를 내기 위한 사유로 ‘다음날이 휴일’이라는 사유를 내놓았다. 6월 6일 국가 공휴일인 ‘현충일’과 맞물린 전날 5일부터 연달아서 쉬고자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솔직한 휴가 사유에 많은 네티즌들이 폭소했다. ‘솔직한 휴가 사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휴가 사유, 아버지가 사장인가?”, “솔직한 휴가 사유, 이건 너무 솔직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