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마지막 무대 심경, “사랑해요. 모두 너무 고마워”

2012-06-18     김선영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마지막 무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가희는 지난 17일 도쿄돔 시티홀 앙코르 콘서트에서 마지막 무대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해요. 모두. 너무 고마워. 내 마음 속엔 항상 그대들이 넘버원이야. 알지?”라는 글을 남겼다.

가희는 마지막 무대를 선 뒤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모든 것을 쏟았던 앙코르였다”며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고 졸업 뒤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한 가희를 보여 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새 멤버 가은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