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물짜장, “난생 처음 접한 이 신선한 맛…”
2012-06-18 심은선 기자
주원과 이수근이 처음 접한 물짜장 맛에 푹 빠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한 팀이 된 주원과 이수근은 전주 남부시장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가운데 처음 맛본 물짜장 맛에 흠뻑 빠졌다.
이날 두 사람은 남부시장에서 한 상인이 추천한 정체불명의 ‘물짜장’을 맛봤다.
이수근은 “설명이 안된다”며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하지”라고 물짜장에 감탄을 연발했고 주원은 “아”라는 감탄사만 내뱉었다.
물짜장은 춘장을 쓰지 않고 녹말을 풀어 만든 중국 음식으로 간장이나 고추기름 등 다양한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1박2일 물짜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먹고싶다”, “저 곳에서만 파는건가”,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