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결혼, "1년 열애 끝 17일 화촉 밝혀"

MBC 이성배(31)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28)이 17일 결혼한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1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변웅전 심임 자유선진당 대표가 맡았고, 사회는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같은해 9월 이성배 아나운서가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에서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에 출연했가. 그의 신부 탁예은은 케이블채널 KBSN '인사이드 스포츠'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