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오지호 영상’ 대체 뭐길래…네티즌 ‘폭소!’
2012-06-15 김선영 기자
배우 김현주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영자 오지호 영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이영자씨 오지호…”라고 말했고, MC 공형진은 “그 얘긴 불문율이다. 안 하는거다”라고 급히 말했다.
이로써 한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영자 오지호 영상이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지호는 2010년 5월20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MC 이영자의 격한 환대를 받았다. MC 이영자는 오지호에게 “한번 내가 달려갈 테니 받아 봐라”고 말한 후 달려갔다. 이에 오지호는 엉겁결에 이영자를 안아들었으나 손 위치가 애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형진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시에도 이영자 오지호 영상은 화제로 떠올랐고,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폭발적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다시 봐도 배꼽 빠진다”, “이영자도 오지호 앞에선 여자다”, “진짜 민망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