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비공개 결혼, 오늘(15일) 15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2012-06-15     김선영 기자

유열 비공개 결혼

가수 유열이 오늘(1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유열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 신부와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열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린이문화교육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수홍의 웨딩업체 ‘라엘웨딩’이 진행을 맡았다. 결혼식은 교회식으로 조용히 진행되며,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열은 결혼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되고 싶고 평생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습니다”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유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기다려 왔을까, 행복하게 잘 사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 얼굴도 공개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