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주인의 패기, “강아지 짖게 되니 복도에서 떠들지 말라…” 황당!

2012-06-14     김선영 기자

개 주인의 패기

‘개 주인의 패기’라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 주인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개 주인의 패기’ 사진 속에는 개를 키우고 있는 주인의 부탁을 적은 벽보가 담겨 있다.

특히 주인은 “강아지가 짖게 되면 다른 집에 피해가 생기니 복도에서 뛰거나 큰소리로 말하지 말아 달라”며 “이웃끼리 감정 상하는 일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놓은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개 주인의 패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 때문에 사람이 조용히 해야 하나”, “너무 짖는 개도 문제다”, “주체가 바뀐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