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극, “역시 이민호야… 꽃보다 검객”
2012-06-14 심은선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왕의 호위무사 최영 역을 맡은 이민호는 극중 배역에 어울리는 검객의 모습으로 갑옷을 입은 채 긴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이 일명 ‘직찍’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이민호 사극 촬영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검객이구나”, “사극도 너무 잘어울린다”, “오랫만에 브라운관 나들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는 SBS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며 이민호를 비롯해 김희선, 류덕환, 이필립 등이 출연한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