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찔한 캠핑장, "아찔한데 너무 멋있잖아"

2012-06-13     강휘호 기자

가장 아찔한 캠핑장

'가장 아찔한 캠핑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시작으로 게재된 '가장 아찔한 캠핑장' 사진은 노르웨이의 바위 절벽 ‘프레케스톨렌’ 부근에 설치된 텐트의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높이의 캠핑장이 마련된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가장 아찔한 캠핑장’사진의 배경이 된 프레케스톨렌은 노르웨이 남서부의 협만인 뤼세피오르에 있는 높이 604m의 바위절벽이다. 이 프레케스톨렌은 뤼세피오르의 절경이 담겨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매년 13만명의 여행객이 몰린다.

한편 ‘가장 아찔한 캠핑장’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찔한 캠핑장, 너무 멋있다", "가장 아찔한 캠핑장, 영화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