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회식비, 고기만 먹었는데 120만원 훌쩍! “아빠와 아들이 한 몫?”
2012-06-12 김선영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개그콘서트-풀하우스’ 식구들의 회식비를 공개했다.
정경미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풀하우스’ 회식. 우린 고기만 먹었어요. 술도 맥주 네 병밖에 없었는데... 계산이... ‘아빠와 아들’ 때문인가.... 다시는 고깃집에서 만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풀하우스 회식비’ 사진에는 ‘풀하우스’ 식구들이 회식 자리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 옆에는 1,269,000원이라는 금액이 표기된 영수증이 공개됐다.
‘풀하우스 회식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회식비, 대단하다!”, “풀하우스 회식비, ‘아빠와 아들’ 공이 클 듯”, “풀하우스 회식비, 고기만 120만원?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풀하우스’는 지난 10일 폐지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