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빅’ 첫 등장에 시청률 상승, “역시 수지효과…”
2012-06-12 유수정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빅’은 8.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수지가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강경준(신원호 분)을 짝사랑하는 장마리(수지 분)는 서윤재(공유 분)와 경준의 몸이 뒤바뀐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윤재에게 “아저씨… 경준이 같다. 경준이 따라하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8.7%, SBS 드라마 ‘추적자’는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