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판기, ‘시원하지 않아요’ 양심 문구…“모르고 뽑았음 부술 뻔!”

2012-06-11     김선영 기자

정직한 자판기

‘정직한 자판기’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직한 자판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정직한 자판기’ 사진 속에는 ‘시원한 음료’라는 자판기의 문구 아래 ‘시원하지 않음’이라고 쓰여 있다.

‘정직한 자판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직한 자판기, 모르고 뽑았음 자판기 부술 뻔”, “정직한 자판기, 정직해서 맘에 든다”, “정직한 자판기, 배려라면 배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