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인기가요'서 '미스터 뱅뱅'으로 화려한 컴백무대
2012-06-10 김영주 기자
새 멤버 영입해 관심을 끌었던 걸그룹 달샤벳이 새로운 여름 무대를 선보였다.
달샤벳은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달샤벳은 화이트 핫 팬츠에 형형 색색으로 레이어드된 미니 탱크 톱으로 시원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머리에 두른 가는 실끈의 머리띠와 활달하면서도 섹시한 춤으로 인디언 걸의 매력을 과시했다.
달사벳 첫 번째 정규앨범인 ‘뱅뱅’에는 달샤벳 프로듀서 이트라이브 지휘 아래 ‘수파 두파 디바’ 등 신곡 8곡과 그동안 발표했던 곡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은 자신감 없이 답답하게 구는 남자에게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새 멤버 우희의 보컬라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달샤벳 새 멤버 우희는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난 빈자리를 지난 5일 쇼케이스를 통해 완벽하게 소화해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 배우 한혜린과 사촌지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