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종영소감, “희진으로 살았던 시간 너무 소중해…왕섭섭”

배우 유인나가 7일 막을 내릴 ‘인형왕후의 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tvN ‘인형왕후의 남자’ 측은 지난 2개월 동안 함께 했던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후 인증샷과 종영소감을 함께 공개했다.

유인나는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희진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인지 시원섭섭이 아니라 왕섭섭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인나는 “며칠 밤을 새도 힘들지 않고 현장에서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희진이와의 이별이 걱정된다. 붕도도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인나 종영소감에 네티즌들은 “유인나 종영소감, 아쉬움이 컸나 보다”, “유인나 종영소감,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 “유인나 종영소감, 다음 작품으로 빨리 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