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한 달 용돈, “한 달 2만원, 남은 돈 대학 등록금 위해 저금”
2012-06-05 김선영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의 한 달 용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신애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용돈이 한 달에 2만원”이라고 밝혔다.
서신애는 “친구들과 군것질하고 커피숍에서 아이스크림 같은 걸 먹는다”며 “남은 돈이나 세뱃돈은 나중에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엄마에게 저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신애는 “엄마가 돈이 모자라거나 부득이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에는 제 돈을 드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신애 한 달 용돈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서신애 한 달 용돈, 나이도 어린데 검소하다”, “서신애 한 달 용돈, 2만원 가지고 되겠어?”, “서신애 한 달 용돈, 기특하다 대학 등록금도 모으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국민 여동생’ 스페셜로 꾸려져 서신애 외에도 박보영, 김유정, 이세영 등이 출연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