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문신 해명, "그냥 매직이에요" 폭소

2012-06-04     강휘호 기자


박지성 문신 해명에 네티즌들의 웃음이 터졌다.

박지성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난 주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신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박지성에 “팔에 문신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박지성은 “아니요. 매직이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5월27일 ‘런닝맨’에서 박지성 팔에 검은 줄이 그어진 것이 포착돼 ‘박지성 문신’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 문신은 박지성의 해명으로 ‘런닝맨’ 팬들에게 사인을 하던 중 단순히 매직이 팔에 묻어 문신처럼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성 문신 해명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문신 해명, 낙서였구나” “박지성 문신 해명에 진짜 빵 터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