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훈남이면, “훈남 아니어도 불안, 못생긴 게 감히…?” 폭소!
2012-06-04 김선영 기자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고민상담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한 네티즌이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것.
이 게시물을 접한 다른 네티즌은 “훈남 아니어도 불안하다. 못생긴 게 감히 날 배신할까 봐 두렵다”라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친이 훈남이면, 못생긴 남자가 배신하면 난 뭐가돼”, “남친이 훈남이면, 차여도 괜찮아 훈남이니까”, “남친이 훈남이면, 차라리 훈남이 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