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백만원 강아지 드레스, “개팔자가 상팔자네…”

2012-06-01     유수정 기자

7백만 원짜리 강아지 드레스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7백만 원짜리 강아지 드레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중인 강아지 드레스로 4천여 개의 크리스탈이 촘촘히 박혀있는 것은 물론 80시간이 넘는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드레스는 몸집이 작은 강아지만 착용 가능하며 6천 달러(한화 약 700만 원)에 주문 제작으로만 생산된다.

7백만 원 강아지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네”, “강아지 드레스가 사람 드레스보다 예쁜 듯”, “아 나도 갖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