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식스팩 할머니 등장…“대단한 열정, 몸은 청춘!”
2012-05-31 김선영 기자
77세 식스팩 할머니가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인터넷매체 IB타임스 등 외신들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 사는 77세 식스팩 할머니 에디스 윌마 코너(77)를 소개했다.
77세 식스팩 할머니 에디스는 65세 때 처음으로 참가한 첫 번째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몸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는 현역 보디빌더이자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77세 식스팩 할머니 에디스는 에어로빅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에디스는 고령의 나이에도 자신의 몸에 맞는 식습관을 철저히 지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에디스는 최근 세계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에디트는 “보디빌딩은 나 자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77세 식스팩 할머니’ 등장에 네티즌들은 “77세 식스팩 할머니,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77세 식스팩 할머니, 나이는 들었어도 몸은 청춘이다”, “77세 식스팩 할머니, 건강 비결이 바로 운동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