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민낯 공개, “BB도 안바른 완벽 생얼이라니… 그걸 믿으라고”

배우 고현정이 완벽한 민낯을 뽐냈다.

영화 ‘미쓰GO’ 촬영현장에서 BB도 바르지 않은 완벽한 민낯으로 촬영 중인 고현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영화에서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성의 역할을 맡은 고현정은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모두 거부한 채 완벽한 민낯으로 촬영에 임한 것은 물론 촌스러운 헤어와 의상까지 선보여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고현정은 여배우로서는 보여주기 힘든 완벽한 민낯으로 연기를 하겠다고 주장해 분장팀 조차 당황시켰지만 이내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고현정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민낯은 원래 알아줬지”, “BB도 안발랐다니”, “역시 민낯 종결자 고현정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GO’는 고현정을 비롯해 유해진,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