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더킹 퇴장…이재하 돕다 총살당해 “벌써 퇴장이라니 아쉬워”

2012-05-24     김선영 기자

조정석 더킹 퇴장

‘더킹’ 은시경(조정석 분)의 죽음으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은시경(조정석 분)은 자신의 죽음으로 이재하(이승기 분)에게 마지막까지 충신의 모습을 보이며 퇴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시경은 이재하를 돕다 결국 김봉구(윤제문 분)가 쏜 총에 죽음을 맞이했다. 특히 은시경은 이재하를 배신하는 것 같았지만 이마저도 철저히 계산된 모습으로, 끝까지 ‘충신’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시경의 죽음으로 이재신(이윤지 분)도 오열하며 큰 슬픔에 빠졌다.

극중 이재신은 “꼭 돌아온다고 했다. 숙제를 잘 하고 있으면 온다고 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 또한 은시경의 죽음으로 “조정석 더킹 퇴장, 재신이랑 러브러브 보러왔는데…”, “조정석 더킹 퇴장, 역시 충신이다”, “조정석 더킹 퇴장, 벌써 퇴장하다니 안 돼!”, “조정석 더킹 퇴장, 조정석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