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결말 ‘코앞’…용태무·홍세나 ‘인과응보’ 관심 집중!
2012-05-24 김선영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19회에서는 배를 타고 몰래 외국으로 도주하려던 용태무가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수하는 홍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를 차로 친 용태무는 홍세나와 해외로 도주할 계획을 세웠고, 죄책감에 떨던 홍세나는 박하를 살리기 위해 간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하지만 용태무는 간이식을 해주는 조건으로 회사지분을 내놓으라고 하는 등 끝까지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했다.
결국 중국으로 떠나는 배를 앞두고 만나게 된 용태무와 이각(박유천 분)은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몸싸움 도중 이각이 ‘용태용을 왜 죽였느냐’고 묻자 용태무는 보트 위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전부 털어놨고, 이 내용은 이각이 준비한 녹음기에 고스란히 증거로 남겨지게 됐다.
때마침 도착한 경찰에 용태무는 연행됐고, 홍세나는 이식 수술을 마친 뒤 자수를 결심하면서 두 사람의 악행은 끝이 났다.
옥탑방 왕세자 19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태성 악행 진짜 끝이 없다”, “옥탑방 왕세자 결말 너무 궁금해”, “옥탑방 왕세자 드디어 결말이 오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드디어 홍세나가 정신을 차렸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