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

2012-05-24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이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새롭게 출범하는 전국 1200여 ‘KB스타 드림봉사단’을 통해 계열사 임직원 2만5000여명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국내 선두 금융그룹의 노하우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ㆍ금융교육’으로 정하고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관계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나간다.

‘KB스타 드림봉사단’에서는 국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이 신설되었으며, 핵심 테마별 봉사단 1200여 개 조직도 새롭게 정비되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기 위한 4대 핵심 테마는 청소년, 글로벌(다문화), 환경, 노인복지 등으로 KB금융그룹은 테마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지난해 5월 200억 규모로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에 올해에도 200억원을 추가 출연하여 ‘경제ㆍ금융교육’및 ‘KB굿잡’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임영록 사장은 “경제ㆍ금융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 도움” 이라며 “금번 상설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의 선두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경제ㆍ금융교육’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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