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이소룡 빙의, “차소룡의 숨겨둔 쌍절곤 실력 보실래요”

2012-05-23     유수정 기자

배우 차인표가 이소룡에 빙의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차인표는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소룡’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의해 선 공개된 방송장면 속 차인표는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그동안 숨겨둔 액션본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차인표의 이소룡 빙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 박민우의 표정과 경악하는 이준의 표정에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제작진은 “차인표는 제 옷을 입은 듯 이소룡 복장을 완벽 소화해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며 “특히 이소룡을 재연하는 그의 모습은 차인표 특유의 진지함이 묻어나 더욱 재미있게 그려졌다”고 전했다.

차인표 이소룡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이소룡에 완벽 빙의했군”, “트레이닝복이 너무 잘어울린다”, “은근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