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리맡기 종결자 등장…"책상에 쏙”

2012-05-23     김영주 기자

도서관 자리맡기의 고수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서관 자리맡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한 여학생이 수면안대를 한 채 곤히 잠든 사진이 담겨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는 이 여학생이 자신의 침대마냥 도서관 책상위에서 잠자고 있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서관 자리맡기의 종결자다”, “얼마나 자리가 맡고 싶으면 잠까지 청할까”, “엄친딸의 포스가 느껴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