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아들 고민, “아들이 야동 많이 봐…”
2012-05-23 김선영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의 아들 고민이 눈길을 끌었다.
이만기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21세 아들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이만기는 “애들이 말을 안 듣는다”며 “웬 거짓말을 그렇게 하는지. 앞집에 가서 순대를 엄청 먹고 들어와서 안 먹었다고 우긴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는 “그리고 아들이 야동을 많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 아들 고민에 네티즌들은 “이만기 아들 고민, 그 나이 땐 다 보는거에요”, “이만기 아들 고민, 깨알 같은 재미다”, “이만기 아들 고민, 아버지로서 고민되겠다”, “이만기 아들 고민, 하필 야동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