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입원,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창원 공연 4일로 연기

2012-05-22     김선영 기자

조수미 입원

조수미가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수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SMI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조수미가 급성 맹장염으로 인해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수미는 2012년도 상반기 내한공연 일정으로 지난달 27일 입국해 광주와 성남 등에서 내한 공연 일정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공연 후 휴식 중이던 조수미는 탈진과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최종 진단이 내려져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상태.

한편 조수미는 입원으로 인해  24일 열릴 예정이던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이 11월4일로 연기됐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