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다이어트 이유, "저 오빠는 같이 다니기 창피해" 한마디에

2012-05-22     강휘호 기자

이석훈 다이어트 이유

이석훈 다이어트 이유가 화제다.

이석훈은 5월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다들 알겠지만 과거 굉장히 뚱뚱했다. 성장기에 체중이 불어나기 시작하면서 100kg를 넘겼다”고 고백을 시작했다.

이어 고백한 이석훈 다이어트 이유는 뚱뚱했던 학창시절 좋아했던 여학생의 충격적인 발언 때문이었다.

이석훈은 “당시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저 오빠는 뚱뚱하고 못생겨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말했다는 걸 알게됐다. 정신적인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충격은 컸지만 그 여학생의 충격적인 발언덕분에 독하게 마음을 먹고 살을 뺄 수 있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고 덧붙여 이석훈 다이어트 이유를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