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 착시 사진, “앞이야 옆이야 둘 중 하나만 골라… 헷갈리게”

2012-05-22     유수정 기자

‘두 얼굴 착시 사진’에 네티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얼굴 착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언뜻 보면 한 사람의 얼굴이 반만 보이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의 옆모습을 보인다.

이는 일명 ‘1/2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사진으로 사람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각각 촬영한 후 합성한 사진으로 보는 이에 따라 마치 두 얼굴을 보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두 얼굴 착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이야 옆이야 헷갈리네”, “평면 얼굴에서 입체를 느끼다니”, “역시 합성의 세계는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