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 ‘2012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참가

2012-05-22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대표 리차드 힐)는 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 스탠다드차타드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스탠다드차타드 20여명이 ‘2012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후원하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남산공원분수대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남산 순환로 7.5km 구간을 걷는 이번 행사에는 약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말 아침의 여유를 한껏 만끽했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준비운동, ‘인사이드플로우’의 비보이 공연, 완주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겨움을 한층 북돋웠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한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300여명은 자발적으로 시각장애인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해당 후원금은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목표로 스탠다드차타드가 200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 기금으로 모금되며, 베트남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존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기업문화는 평소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들을 통해 직원들 간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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